[그곳4기] 우연의 힘2
[그곳4기] 우연의 힘

*이하는 RPG인이 아니면 알아먹기 힘든 불친절한 포스팅입니다.

5개월전, 가장 소중하던 기억을 악마에게 팔아먹은(응?) PC가 있었습니다.
이번주 플레이는 악마들의 수장이라 할 수 있는 루시퍼를 덫으로 끌어들여 봉인하는 내용이 나왔습죠.
PC가 악마에게 팔아먹은 기억을 훔쳐본 루시퍼는 PC의 트라우마에 스트라이크존인
[구하고 싶었지만 구할 수 없었던 과거의 연인]으로 분장을 하고 연기를 해서 PC를 유인하는데 성공했습니다.
PC는 루시퍼를 과거의 연인으로 철썩같이 믿고 있었고, 눈물겨운 해우를 하느라 PC가 방심하는 틈을 타서 
루시퍼는 PC를 공격했습니다!!!!!!!!

아주 짧은 순간 '이번 봉인건은 꽤 어려워지겠구나 ㅋㅋㅋ'하고 좋아하던 마스터는 다이스를 굴렸고...





펌블(대실패)이 떴습니다.

다이스가 죽었습니다 ´_`.


생전 안뜨던 펌블이, 마스터링만 잡으면 거의 뜨질 않는 펌블이, 그것도 결정적인 순간에.
ㅇ누맬안말ㅇ늠ㅎㅇㄴ말안ㅁ릉ㄴㅁㅎㅇㄴㅁ릉ㄴㅁ...펌블이!!!

다 파놓은 함정이 그냥 휭하니 날아갔슴미다. 누가 마스터가 시나리오를 맘대로 할 수 있다고 함미까?
물론 돌이켜보면 현재 그 PC의 애인의 몸에 들어간 루시퍼가 볍신이였다고 생각됩니다.
이놈의 NPC는 제가 굴리는 캐릭턴데 죽어도 제 편은 들어주질 않슴미다....전 버림받았슴미다.

루시퍼는 덕분에 비교적 손쉽게 봉인 되었슴미다.´_`

두고보자 NPC. 대체 나한테 엿을 몇번째 먹이는거냐. ´_`
by 실버 | 2010/08/30 12:36 | RPG | 트랙백 | 덧글(4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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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Filia at 2010/08/30 12:44
에이 한두번 그러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러세요 ^^* (...)
Commented by 실버 at 2010/08/30 12:48
최염적을 두고볼겁니다 ´_` 이놈의 자식이...
Commented by nefos at 2010/08/30 21:18
펌블과 크리는 어찌할수없는 것...
Commented by 실버 at 2010/08/31 07:15
그르게 말입니다...저기다 PC는 또 크리를 터트렸습죠..아아아..마스터가 죽었습니다. ´_`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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